문을 열면 단골손님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현지 밀착형의 주점 누데인다. 긴쵸의 남자들에게 문자 그대로 “스과”(둥지 같은 장소, 단골 장소)로 평일 밤은 현지 손님들이 홰에 모여있는 새처럼 카운터에서 나란히 각자의 시간을 즐깁니다.

이날 가게에 와 있던 단골손님에 따르면, 이 가게의 매력은 “”차별 없이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는 대접””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단골손님은 “”경묘한 대화와 자상한 배려가 이 가게만의 장점이죠””이라며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카운터로 시선을 돌리면, 섬바나나 옆에 월도 잎에 쌓인 무치가 가만히 놓여있습니다. 주인이 가끔 토토메(오키나와의 불단)에 공양하기 위해 만들었던 과자를 가게에 가지고 와서 고객들에게 선물로 나눠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술은 아와모리 외에도 맥주, 위스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안주로 주인이 직접 만든 요리가 최소 3개가 나옵니다. 인기가 좋은 요리는 생선 조림. 현지 해녀가 잡아온 생선을 맛있게 요리해드립니다.

친근하고 편안하며, 인기 있는 스낵바에서 꼭 현지의 손님들과의 교류도 즐겨보세요.
※예약하시려면, 정기휴일인 월요일도 가게를 열어드린다고 합니다.

기본 정보

위치	오키나와현 구니가미군 긴쵸 긴 4245-2
주차장	근처 무료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영업 시간	21:00～익일 3:00
정기 휴일	월요일
문의처	누데인다
TEL	098-968-5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