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나미마쓰 소바
지금껏 없었던 다양한 오키나와 소바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국도 329호선 ‘긴’ 교차로에서 바다 쪽으로 조금 들어간 곳에 자리 잡은 ‘나미마쓰 소바’. 높은 곳에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파란 긴만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게 이름의 유래를 물어보니 “지금부터 60년쯤 전, 이 주변은 소나무 가로수가 많아 난마쓰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 이름을 따서 아버지가 나미마쓰 소바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라고 말하는 주인. 주인이 태어났을 때는 이미 소나무 가로수는 없었다고 하지만, 분명 아름다운 소나무였을 겁니다. 옛날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가게 이름이 되었습니다.
2011년에 문을 연 나미마쓰 소바. 벽에 있는 메뉴를 살펴보면 ‘소키 소바’, ‘산마이니쿠 소바’와 같은 전통 메뉴들부터 ‘카레 소바’, ‘기쓰네 소바’, ‘안카케 타마고 소바’ 등, 지금껏 없었던 다양한 메뉴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도쿄의 일본 소바 가게에서 쌓은 경험을 살린 주인의 아이디어가 약간 특이한 메뉴에서 발휘됩니다. 게다가 오키나와 소바뿐만 아니라 일본 소바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소바에 면을 100g만 넣은 미니부터, 초, 중, 대, 특대, 특특대, 그리고 면을 600g이나 넣은 특특특대까지, 총 7단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점도 아주 좋습니다.
제일 인기 있는 메뉴는 가게 이름이기도 한 ‘난마쓰 소바’. 이것이 귀여운 ‘미니 나미마쓰 소바’입니다. 돼지와 가다랑어로 만든 고급 국물에 안심과 소키를 올려서, 스바조구(소바 매니아)도 인정하는 맛입니다.
‘조금만 먹고 싶다’는 분부터 ‘든든하고 배부르게 먹고 싶다!’는 분까지, 배고픔 정도에 맞춰주는 곳이 난마쓰 소바입니다.
난마쓰 소바에서 새로운 오키나와 소바의 세계를 열어 보면 어떨까요! ?
기본 정보
위치 | 오키나와 현 구니가미 군 긴 초 긴 6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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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 있음 5대 |
영업 시간 | 평일 11:00~15:00, 17:00~20:30 토·일·공휴일 11:00~15:00 |
정기 휴일 | 화요일 |
문의처 | 난마쓰 소바 |
TEL | 090-9785-3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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