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이틀, 토요일과 일요일만 영업하는 오키나와에서 소문난 튀김집.
게다가, 메뉴는 탄무 튀김과 사타 튀김 딱 2가지만.

그래도, 아니, 그러니까 꼭 추천하고 싶은 긴초에 특유한 튀김집입니다.

부인과 함께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은 야마시로 헤이키치씨. 7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원기가 넘치는 비결은 당구란다.
긴초에서 유일한 번화가 「신카이치」에 있는 타마츠기장(당구집)에 매주처럼 다니고 건강을 유지한다고 한다.
본업은 탄무 농가다.
긴초에 있는 논에서 탄무와 쌀을 생산한다는데 과연 보기만해도 기운찬 모습이다.

먼저, 탄무 튀김부터 맛봐봤습니다.
표면은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있으며, 입 안에 착한 단맛이 퍼져갔습니다.
원재료는 탄무와 자라메 설탕.
표면에 뿌려져 있는 타피오카 가루가 포인트랍니다.

「여러모로 궁리해보고 있긴 한데」라고 말하는 야마시로씨.
심플한 재료로 된 튀김이라 질좋은 소재와 배합법이 맛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옛날식 수제 튀김이라 오래 보관하지 못합니다」라는 말 그대로 유통되기 힘든 지역한정 명품과자.
소박하고 착한 맛이 꼭 한번 맛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기본 정보

위치	오키나와현 구니가미군 긴초 아자 긴 8131-3 이시쟈윤타쿠 시장
주차장	있음
영업 시간	09:00～14:00
정기 휴일	월요일〜금요일